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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 서희는 하루하루가 편한 날이 없다. 어느 날 70대 할머니가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할머니는 시댁 식구들에게 시달림을 받는 서희를 위해 위로를 한다.
화면으로 공연을 즐기는 ‘삭온스크린’ 공연으로 연극 ‘여자만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국민성 작가와 장경섭 연출이 2018년 대학로에서 초연해 호평을 받았다. 수상하면서도 아찔한 3개월간의 동거를 다룬 좌충우돌 코미디에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상영시간 100분.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입장료 무료. 예약은 전화(062-670-7933)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삭온 스크린은 7월 ‘춤이말하다’(무용), 8월 ‘스냅’(넌버벌), 9월 ‘정크,클라운’(넌버벌), 10월 ‘지젤’(발레), 11월 노부스 콰르텟(음악) 등을 선보인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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