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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범시민사회단체들도 검찰 개혁을 촉구하며 영호남 동시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검찰개혁 촉구 영호남 범시민사회단체는 9일 광주지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이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그것을 막아서는 반개혁적 집단 항명이 대결하고 있다”며 “시대적 요구인 검찰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 때문에 국민의 고통이 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수사권, 기소권 독점을 통해 무소불위한 권한을 가진 무한 검찰 권력은 공수처를 통해 견제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국선언에는 광주와 함께 부산과 대구, 울산, 전주 등 영호남 26개 지역 40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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