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옥션, 17일까지 경매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에이옥션(대표 서보훈)이 추석을 맞아 특별 경매를 진행한다. 에이옥션은 ‘선물 100선’이라는 타이틀로 ‘고마운 분께 선물 해도 좋은 작품, 나를 위한 선물로도 좋은 작품’ 100점을 17일까지 10일간 경매를 진행한다.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소품이 주를 이루며 경매는 10만원부터 시작한다.
대표작은 이왈종의 ‘백두산기행 실경 (추정가 1000~1850만원)’, 청전 이상범의 ‘장강만리’(추정가 400~750만원) 진양욱의 ‘풍경’ (추정가 320~550만원) 등이다. 그밖에 임직순, 김병종, 사석원, 남관, 심전 안중식, 의재 허백련, 소치 허련, 위창 오세창의 작품이 출품된다.
경매 마감은 17일 오후 2시부터, 에이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된다. 응찰은 에이옥션에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매의 응찰 및 낙찰은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이루어진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고마운분께 예술작품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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