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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류빈기자

음악, 웃음 곁들인 제39회 ‘양석승 힐링 콘서트’

by 광주일보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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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 동구문화센터에서
‘빛고을 장애인을 위한 위문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 제공>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소장 양석승)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동구문화센터에서 ‘제39회 양석승 힐링콘서트’를 연다.

힐링콘서트는 시, 음악, 유머 등을 곁들여 지역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해 무료로 진행해 온 공연이다. 그동안 대중가요 공연은 물론 변검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들을 결합해 시민들을 만나 왔다.

제5회 김기범 가요제 특별상 등을 수상한 가수 안은경이 ‘못난 놈’, ‘내 맘에 쏙’ 등을 부르고 신동석은 ‘당신의 미소’를 비롯해 배호의 ‘비겁한 맹세’ 등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양석승 소장은 나훈아의 ‘꽃 당신’,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들려주며 가수 연유는 경기민요 ‘창부타령’, 진소라의 ‘사랑바람’을, 선민균은 이창용의 ‘당신이 최고야’, 박상철의 ‘노래방’ 등을 부른다.

전금복의 ‘참사랑’, 김향의 ‘동백 아가씨’와 채호의 대금 연주로 듣는 ‘칠갑산’도 레퍼토리에 있다. 전유창의 ‘풍각쟁이’, ‘신 각설이타령’, 김현구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도 준비돼 있다.

양 소장은 “나훈아, 설운도는 물론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가요를 들으며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이외에도 유머 퀴즈 및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있으니 많이 찾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 소장은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한국감성충전&웃음치료연구소를 개소한 이후 15년간 38회 무료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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