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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by 광주일보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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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포럼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시민토론회
황병하 조선대 명예교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의 현안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며 개최 일시와 장소는 1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황병하 조선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도시환경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구 박사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주요성과’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정 박사는 조성 사업 관련 예산 투입 현황과 사업의 주요성과를 비롯해 종합계획, 연차별 실시계획에 및 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신의 경희대 교수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문화전당의 인지도 외에도 문화도시로서의 광주의 강점과 약점, 일몰 후 문화자산의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기곤 광주연구원 연구본부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주 카톨릭대 교수,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이 참여한다.

지원포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지금까지 진행된 조성 사업의 성과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광주에 대한 현재의 상황들을 함께 공유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 환기와 향후 남아있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들이 개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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