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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인연대 16일까지 수강생 모집...12월까지 강의
일상을 영상물로 기록하는 ‘비디오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영화에 대한 원초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마련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에서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 영화학교’가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오로지 형식만으로 영화 만들기’라는 부제를 지닌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영화 인재가 되길 원하는 중·고교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기 영화사의 형식적 도전들을 실습 위주로 강의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광주독립영화관GIFT 교육실(동구 제봉로 96, 6층)에서 ‘포토로망: 사진으로 만드는 짧은 영화’, ‘셀프 에세이: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 ‘영화의 시작: 뤼미에르 필름’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비디오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시간을 총 2회 갖고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상영회로 마무리한다.
영화 ‘엄마가 60살이 되기 전에’, ‘할머니와 감나무’, ‘올리브’의 각본·연출을 맡은 김소영과 ‘닻을 놓다’ 각본 촬영, ‘장동이 어디입니까’ 스크립터 등을 맡은 김사라가 강사진으로 나온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조명선 에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고 영화사의 형식적 도전들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의 영화 인재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 과정 무료. 상영회를 포함한 6회차 강의에 모두 필수참석(한 번이라도 결석하면 탈락)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에서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 영화학교’가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오로지 형식만으로 영화 만들기’라는 부제를 지닌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영화 인재가 되길 원하는 중·고교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기 영화사의 형식적 도전들을 실습 위주로 강의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광주독립영화관GIFT 교육실(동구 제봉로 96, 6층)에서 ‘포토로망: 사진으로 만드는 짧은 영화’, ‘셀프 에세이: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 ‘영화의 시작: 뤼미에르 필름’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비디오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시간을 총 2회 갖고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상영회로 마무리한다.
영화 ‘엄마가 60살이 되기 전에’, ‘할머니와 감나무’, ‘올리브’의 각본·연출을 맡은 김소영과 ‘닻을 놓다’ 각본 촬영, ‘장동이 어디입니까’ 스크립터 등을 맡은 김사라가 강사진으로 나온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조명선 에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고 영화사의 형식적 도전들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의 영화 인재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 과정 무료. 상영회를 포함한 6회차 강의에 모두 필수참석(한 번이라도 결석하면 탈락)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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