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연재기자

광양 밤바다에서 조개 조업 하던 80대 숨진채 발견

by 광주일보 2023. 9. 13.
728x90
반응형

/클립아트코리아

광양 앞바다에서 밤 조업을 하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바다에서 A(8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A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0.6t급 어선 선장으로, 지난 12일 밤 10시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으로 배를 몰고 가 닻을 내려놓고 조개를 캐다 실종됐다.

수색 결과 A씨는 배가 있던 곳에서부터 920m 떨어진 해상 암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5·18공로자회 공금 횡령 등 비리 의혹 수사 받는다

최근 특정 5·18공법단체의 자체 감사 결과로 드러난 공금 횡령, 후원금 무단 사용 등 비리 의혹이 결국 수사 대상에 오르게 됐다.5·18공로자회 감사위원 2명은 지난 11일 5·18공로자회 전 간부 직

kwangju.co.kr

 

진도서 지인폭행해 숨지게한 50대 구속

진도 명량대첩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진도경찰은 같은 마을 지인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를 상습 상해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