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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광주FC 이순민 첫 태극마크…‘클린스만호’ 승선

by 광주일보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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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정 친선경기 25명 선발

이순민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순민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남자 A대표팀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현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선수들이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순민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내달 4일 집결해 1차전이 열리는 웨일스로 출국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웨일스를 상대하는 대표팀은 13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한다.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된 ‘광주 부주장’ 이순민은 왕성한 활동량과 커팅, 빌드업, 강력한 중거리 슛, 완벽한 경기 조율 등 중앙미드필더의 조건을 모둔 갖췄다는 평가다.

2017년 광주에 입단한 이순민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2020시즌 팀에 복귀해 광주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과 K리그1 역대 최고순위(6위)에 기여했다.

2021시즌 묵묵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입지를 넓힌 이순민은 2022시즌에는 광주의 우승을 이끌며 K리그2 시상식에서 ‘베스트11’으로 단상에 올랐다.

지난 7월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에 발탁돼 세계적인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했고, 이 경기에서 이순민은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장식하면서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순민의 발탁에 대해 “이순민은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다. 이런 새로운 선수들의 발탁은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 이다”고 설명했다. 이순민은 “첫 태극마크라는 영광을 광주라는 팀에서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광주라는 자부심을 안고 국가대표다운 모습으로 팀과 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국가대표팀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 소집명단(25명)

GK: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김준홍(김천상무) DF: 이순민(광주FC),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강상우(베이징 궈안), 김지수(브렌트포드) MF: 손흥민(토트넘), 문선민, 안현범(이상 전북현대), 박용우(알아인), 양현준(셀틱), 이동경(울산현대), 이재성(마인츠), 홍현석(KAA헨트),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FW: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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