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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유주 합의…9월 중 완료
붕괴 우려로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목포시 호남동 5층 복합건물이 결국 철거된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와 소유주간 합의를 마치고 33년 된 5층 복합건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이 건물은 지난달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금이 가는 등 붕괴 우려가 제기됐었다.
애초 목포시는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소유주 간 책임 소재 공방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건물 소유주들은 지난 11일 건물 소유주간 철거 세부 방안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았고 철거업체와 계약을 마쳤다.
이들은 해체계획서를 목포시에 제출한 뒤 심의가 끝나는 대로 해체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달 해체공사 허가와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되면 9월 중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이들은 해체계획서를 목포시에 제출한 뒤 심의가 끝나는 대로 해체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달 해체공사 허가와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되면 9월 중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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