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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 이하 재단)은 방학을 맞아 ‘광주여성두홉길 여성 위인 만남 체험교실’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오전 10시)에 걸쳐 조아라기념관에서 연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동체험’과 ‘양육자 대상 강의’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동 체험활동에서는 직접 실크스크린(에코백)에 김함라, 박애순, 윤형숙, 김마리아 등 근대 여성위인들을 새겨볼 수 있다.
특히 광주 최초의 여의사이자 2·8독립운동에 참여한 현덕신 독립운동가, 광주여성근대교육과 계몽에 힘쓴 서서평 선교사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기회가 열릴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동 양육자들을 위해 두홉길 속 여성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이야기하는 강의도 마련돼 있다. 일자별 각 10명 정원이며 신청순 마감.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및 양육자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 공시된 링크나 구글 폼으로 신청. 자세한 내용은 재단 성평등문화팀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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