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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해결사’ 펠리페가 7라운드 베스트11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7라운드 5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세 경기 연속골로 광주의 3연승을 이끈 펠리페는 타카트(수원), 이정협(부산)과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펠리페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머리로 골을 넣으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세 경기 연속 골. 팀은 펠리페의 골과 김정환의 추가골을 더해 2-1,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7라운드 MVP는 포항 원정에서 전북현대의 2-1 역전승을 이끈 김민혁에게 돌아갔다.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김보경이 올린 코너킥을 손준호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반대편에 있던 김민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2-1 승리를 만들었다.
이 골로 김민혁은 올 시즌 수비수 첫 MVP에 선정됐다.
한편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의 3-0 승리로 끝난 울산과 강원이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로 울산은 7라운드 베스트팀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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