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영기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팀, 국가대표 2명 배출 '경사'

by 광주일보 2023. 3. 14.
728x90
반응형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금 2개 등 4개 메달
이혜경(-48kg).김혜미(70kg) 나란히 국가대표 선발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팀 선수들이 2023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입상을 기념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팀 제공>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팀이 2023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
 14일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팀에 따르면 이혜경(-48kg)과 김혜미(70kg)가 최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이혜경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이현서(포항시청)를 안뒷축걸기 한판승, 한수연(경기대)를 허리후리기 절반승으로 꺾는 등 절정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오연주(성동구청)를 안아조르기 한판승으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이혜경은 결승전에서 유주희(충북도청)에게 안뒷걸기, 누르기 등을 묶어 한판승을 거두고 -48kg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
 신대철 광주도시철도공사 감독은 “이혜경은 국내에서는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국제대회에서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메달을 따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혜미는 1회전에서 유지영(경남도청)에게 기권승, 2회전에서 양지민(용인대)에게 반칙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는 같은 팀 장한빛에게 반칙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해 이예원(부산북구청)을 반칙승으로 제압했다.
 김혜미는 결승전에서 박다운(성동구청)을 안다리 후리기 한판승으로 눌렀다. 김혜미는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라이벌을 꺾고 1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신유나(57kg)는 결승전에서 김주희(용인대)에게 업어치기 절반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신유나는 광주체고 출신으로 태극마크를 달게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나머지 선수들과 국가대표 선발 랭킹 포인트를 다투고 있다.
 이주연(-63kg)은 준결승전에서 신채원(용인대)에게 반칙패, 3위에 머물렀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FC, 후반 못 버텨…전북현대에 0-2 패배

광주FC가 ‘우승후보’ 전북현대를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승리까지는 챙기지 못했다. 광주가 12일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과감한 공격

kwangju.co.kr

 

리그 1위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최하위 대구시청에 덜미 잡혀

핸드볼코리아 리그 여자부 1위 광주도시공사가 최하위 대구시청에 일격을 당했다.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가 1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대구시청전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