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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2월 3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시립합창단이 2023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공연은 2월 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미정 팀파니스트와 성영옥 모듬북 연주자, 김보라 플루티스트, 밴드 리디안팩토리와 협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겨운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이 선보여진다.
먼저 ‘봄 기지개’를 주제로 칼 젠킨스의 ‘까야마’, ‘나 그느낌 알아’, ‘손뼉쳐’로 무대의 분위기를 달구고 ‘정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김효근의 ‘첫사랑’,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정애련의 ‘별을 캐는 밤’ 등을 선보인다.
‘남자들의 우정 행진’ 파트에서는 ‘형제여, 계속 노래하라’, ‘결연한 의지의 남자들’, ‘축배의 노래’ 등 남성이 가진 힘있는 합창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에서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 나의 모든 것’,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진취적 기상’ 파트에서는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의 ‘건곤감리’에 맞춰 오미정의 팀파니 연주와 성영옥의 모듬북 연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전석 1만 원.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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