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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호남] 여수 만흥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창평국밥거리’ 새 단장

by 광주일보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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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여수 만흥동. <전남도 제공>
 

◇여수 만흥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전남도가 여수시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지정지역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825필지 0.412㎢이며, 기간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이 지역은 만흥 검은모래 배후부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14년에 지정됐다가 2019년 LH가 시행하는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 허가구역 내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반드시 여수시장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광양, 2023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

광양이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에 포함됐다. 부킹닷컴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의뢰해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와 숙소를 발표했다. 광양은 봄이면 매화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가능성의 도시로 설명됐다. 또 광양예술창고는 창고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핫플레이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격조 높은 기획과 수준 높은 전시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장소로 소개했다.

◇담양군 ‘창평국밥거리’ 새 단장

담양군이 ‘창평국밥거리’를 새 단장했다. 창평국밥거리는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0억 원(도 군비 각 5억 원)을 투입, 조성사업이 진행됐었다.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창평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군은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거리 상징조형물 ▲주차장 내 소공원 ▲디자인 버스 승강장 ▲포토존 수목벤치 ▲디자인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화장실 외벽 정비 등 주변 환경 개선 작업도 벌였다.

◇함평자연생태공원, 군민 대상 무료 개방

함평자연생태공원이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군은 앞서 ‘함평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작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대동면 일원에 조성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있으며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연간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함평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례군, 관제요원 전원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 취득

구례군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청원 경찰 포함 관제요원 16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이다. 구례 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관내 1200여 대 CCTV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했으며, 전남지역 최초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진도군, 공직자 숙소 신축

진도군 공직자 숙소가 새로 문을 열었다. ‘진도군 공직자 숙소’는 진도군청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면적 243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또 원룸형 객실 40세대와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1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8일 완공됐다. 숙소 사용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이다.

◇부안청자박물관 5월까지 기증유물전

부안청자박물관에서 5월말까지 기증유물전이 열린다. ‘아름다운 공유, 마음을 선물하다’ 기증유물전은 개인 소장자인 박균서 선생과 은주오 선생이 2022년 부안청자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한 도자기 7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작지만 뜻깊은 전시다. 대표적인 전시유물은 박균서 선생이 기증한 12~13세기 부안지역에서 제작된 고려청자 표주박모양 향유병, 고려백자 분합과 은주오 선생이 기증한 건물 바닥에 까는 정사각형의 고려청자 전(塼) 등이다. 이들 작품은 희소성과 학술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다빈 에디터 bongous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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