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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사진>과 재계약을 맺었다.
광운대 출신인 이후권은 부천, 상주상무, 성남, 포항 등에서 활약한 10년 차 베테랑으로 K리그 통산 206경기에 나와 10득점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권은 지난 2019시즌 여름 전남 유니폼을 입고 4시즌을 뛰었다.
전남 소속으로 90경기에 나온 그는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시즌 전남에서 100경기 출전을 노린다. 이후권이 전남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을 이루면 ‘35번째’ 세 자릿수 경기 출전 선수가 된다.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이후권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선수들을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을 보인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데 탁월한 미드필더 이후권은 측면 수비수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
이후권은 “올 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다”며 “전남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2023시즌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전남이 목표하고 있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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