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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내년 3월부터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 5·18 홍보단’을 모집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소년 5·18 홍보단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가짜뉴스, 역사 왜곡·폄훼, 특정 지역 비하 등에 맞서 역사 바로 잡기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가짜뉴스 대응을 하고 있는 5·18기념재단 등과 연계해 5·18 왜곡·폄훼 양상을 살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내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글·그림·춤·노래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청소년 5·18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5·18 홍보단의 이름 짓기, 슬로건,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5·18 인식을 높이고 5·18 가짜뉴스에 맞서 진짜 뉴스와 역사를 알릴 홍보단 운영을 구상중이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5·18 홍보단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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