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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KIA ‘2022 호랑이가족 한마당’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29일 챔필서

by 광주일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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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티켓, 26일 오전 11시부터 KIA 앱 통해 선착순 1000매

2019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호랑이가족 한마당’.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3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2022 호랑이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KIA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참가하는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택트 행사’로 치러졌던 행사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KIA 선수단은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2022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선수들은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불펜 및 덕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된다.

이어 ▲선수단 사진전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감독 및 주장 감사 인사 ▲신인선수 및 군 전역 선수 소개 ▲시즌 리뷰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장기자랑 ▲기념사진 촬영및 하이파이브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 티켓은 26일 오전 11시부터 KIA 타이거즈 앱(APP)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0매를 배포한다. 1명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비가 내릴 경우에는 3층 복도(콘코스)에서 사인회, 토크쇼, 레크레이션 등으로 행사가 축소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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