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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맞춰 ‘뮤지컬 김대중’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명언과 업적, ‘인동초’의 삶, 애민 정신, 평화의 철학 등을 담은 고품격 대형 뮤지컬 제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제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 개발에 고민해야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8월 2일로 재단의 ‘첫 민간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오늘도 새롭게!”를 매일 다짐하며 출근한다는 김 대표는 추석 이후 하반기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면 지금부터는 특화된 공연이나 전시를 개발해 유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후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맞춘 뮤지컬도 이같은 계획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 대표는 또 “올 연말 오픈을 목표로 영산강의 생태와 인문지리를 담은 대형 전시도 계획중”이라며 “지역 작가와 다른 지역 작가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오래 전의 영산강을 비롯, 오늘의 영산강, 미래의 영산강을 다각도로 형상화하고 기록해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활용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께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 첨단 기술을 문화예술에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게 김 대표 생각이다. 그는 아시아문화전당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예술가들을 모아 문화창조원의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실습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문화예술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문화예술인과 단체, 전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 예술을 발굴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제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 개발에 고민해야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8월 2일로 재단의 ‘첫 민간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오늘도 새롭게!”를 매일 다짐하며 출근한다는 김 대표는 추석 이후 하반기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면 지금부터는 특화된 공연이나 전시를 개발해 유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후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맞춘 뮤지컬도 이같은 계획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 대표는 또 “올 연말 오픈을 목표로 영산강의 생태와 인문지리를 담은 대형 전시도 계획중”이라며 “지역 작가와 다른 지역 작가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오래 전의 영산강을 비롯, 오늘의 영산강, 미래의 영산강을 다각도로 형상화하고 기록해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활용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께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 첨단 기술을 문화예술에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게 김 대표 생각이다. 그는 아시아문화전당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예술가들을 모아 문화창조원의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실습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문화예술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문화예술인과 단체, 전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 예술을 발굴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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