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단법인 카메라타전남과 사단법인 디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영호남 교류 음악회 ‘공존’이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와 대구, 두 자매결연도시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과 촉망받는 신인 성악가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해 베르디 ‘신이여 평화를 주옵소서’, 칠레아의 오페라 ‘페데리코의 탄식’, 마스네 ‘사라지는 행복한 꿈’, 보이토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중 어느날 밤 깊은 바다속에’ 등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박인욱 지휘자를 필두로 소프라노 이화영·나혜성, 테너 윤병길·권재희, 바리톤 공병우, 솔림성악콩쿠르 우승자 바리톤 박지민과 소프라노 권수지가 함께 한다.
친숙한 오페라 속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페라를 관현악 사운드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무료 공연으로 티켓 예매는 카메라타전남(010-7150-1033)을 통해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728x90
반응형
'김민석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훼장식 분야 ‘명장’ 오른 남영숙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 (0) | 2022.09.01 |
---|---|
김무중 기양고고학연구소장 “기증도서, 동북아 고고학 연구 발전에 도움되길” (0) | 2022.08.27 |
자유로우면서 인간적인 ‘돈키호테’ 발레 전막 공연 (0) | 2022.08.25 |
김냇과트리오와 오희린 함께 ‘아트콘서트’ (0) | 2022.08.24 |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로 만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0) | 202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