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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달걀·무·배추 20% 할인 대형 유통매장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형마트는 오는 27일까지 13일 동안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여 매장은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이며 1인당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마트 모든 점포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달걀 50종, 무, 배추를 2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다른 농수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 신한, 현대 등 7개 카드사 카드로 결제 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1. 1. 17.
AI도 윤리 논란 … 챗봇 ‘이루다’ 서비스 중단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 만큼,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이 ‘윤리’의 벽에 부딪혔다. 윤리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AI 챗봇 ‘이루다’가 지난 11일 결국 서비스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루다는 스캐터랩이 지난달 23일 출시한 챗봇(채팅 봇)으로,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화를 주고받는 서비스다. 20대 여성을 모티브로 제작된 챗봇 이루다는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 출시 2주만에 이용자 75만명을 넘기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동성애·장애인 혐오, 성차별적인 말뿐 아니라 욕설, ‘일베’에서 쓰이는 표현 등을 무분별하게 쏟아낸다는 지적이다. 한 누리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한 이루다와 대화에는 “레즈비언에 왜 민감해”라는 질문에 “진짜 싫.. 2021. 1. 12.
‘광주 AI 집적단지’ 착공만 남았다 광주를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이끌 집적단지 조성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산업 융합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 3지구 개발사업 실시 계획이 관계기관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을 마치고 31일 승인 고시된다. 착공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토지수용권도 확보함에 따라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사업 대상지는 북구 오룡동·대촌동·월출동, 광산구 비아동, 전남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원 361만6853㎡이다. 전체의 32.7%(118만2000㎡)를 차지하는 연구·산업 용지에 AI 기반 과학기술 창업 단지, 국립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선다. 17.3%(62만6000㎡)는 주거·상업 용지로 공급되며 나머지 절반(180만8000㎡)가.. 2020. 12. 30.
광주 달걀가격 AI 영향 소폭 상승 전남지역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뚫리면서 달걀 값이 2주 전보다 소폭 올랐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는 전날 기준 광주 양동시장 주요 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022호’를 발행했다. 이날 특란 30개 가격은 4700원으로, 2주 전(4500원) 보다 200원(4.4%) 올랐다. 1년 전보다는 500원(9.3%) 오른 가격이다. aT 측은 “추워진 날씨에 AI 확산이 겹치면서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달걀 외에 2주일 전보다 가격이 오른 농축산물은 쌀, 상추, 오이, 호박, 배, 돼지고기 등이다. 상추 100g은 2주 전 500원보다 40% 오른 700원에 팔렸고, 취청오이 10개는 무려 66.7%(400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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