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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매장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형마트는 오는 27일까지 13일 동안 달걀과 배추, 무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여 매장은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이며 1인당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마트 모든 점포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달걀 50종, 무, 배추를 20%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다른 농수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 신한, 현대 등 7개 카드사 카드로 결제 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계란은 판매 수량이 1인당 3판으로 제한된다. 배추와 무는 20% 할인된 가격인 각 1260원에 판매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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