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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7월20일 뉴스브리핑]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 고전…BTS 신곡, 빌보드 1위 바통터치 1. ‘히말라야서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고산 악천후로 고전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하다가 실종된 가운데 현지 악천후로 인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앞서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크레바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어 조난 상태에서 다음날 오전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됐지만, 주마(등강기)를 이용해 올라가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상표 주파키스탄대사는 “현지 날씨가 좋지 않아 구조 헬기가 아직 뜨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코로나 ‘4차 대유행’ 전국화 양상에 비수도권 초강.. 2021. 7. 20.
BTS 제이홉 올해도 5·18 추모…광주정신 세계에 알렸다 팬이 커뮤니티에 ‘062-518’ 올리자 제이홉이 기도하는 이모지로 추모 4시간만에 1만3000개 이상 추모 댓글 이어지며 지구촌 곳곳 5·18 전파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사진)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에도 추모의 뜻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BTS멤버인 제이홉은 지난 1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5·18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이모지(이모티콘과 이미지의 합성어·사진)를 올렸다. 위버스는 지난 2019년 6월 개설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BTS를 비롯한 22명(팀)의 아티스트들이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위버스 내 BTS커뮤니티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가입자만 1000만명이 넘는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 2021. 5. 20.
한국문화 잘 모르는 한국인에 들려주는 이야기 “여기서 나온 것이 바로 냄비 이론이다. 냄비에 내용물을 넣고 불을 세게 가하면 내용물이 끓어오르면서 밖으로 넘치게 된다. 이런 모습이 한국에서 한류가 외국으로 전파되는 모습과 닮았다. 한국인들이 우선 자신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드라마를 격하게 좋아하니까 그 에너지가 넘쳐났다. 그렇게 넘쳐나는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이웃 나라로 전파되었는데 그 에너지의 ‘콘텐츠’를 잘 관리하자 전 세계로 그 기운이 파고들었다. 그 결과 이제는 세계 대중가요와 드라마 시장에서 한류가 지류가 아니라 본류가 된 것이다.”(본문 중에서) 한류가 세계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으로 확산된 한류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구 모방이 아닌 우리 전통문화를 토대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점에서 의.. 2021. 3. 12.
“BTS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느 일요일 딸의 공부방에서 흘러나온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들었다. ‘참! 멋지다’라는 생각을 했다. 한마디로 귀에 꽂혔다. 이후 스마트폰 플레이리스트에 BTS 노래만 담고 다녔다. 시중에 나와 있는 BTS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2019년 8월 문학, 인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탄 신드롬을 조명하는 ‘BTS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50대 중반인 어느 ‘쉰 아재’는 그렇게 BTS에 빠졌다. “가족보다 방탄이 좋냐?”라는 힐난이 쏟아졌지만 좋은 데 나이와 체면이 무슨 대수인가 싶었다. 쉰 아재는 스스로를 ‘아미’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인 아미는 아니지만 BTS가 지향하는 철학에 적극적으로 동감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아미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직 기자 출신으로 현재 한..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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