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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63

“음식과 5·18 접목한 전시 준비중이죠” ‘장동콜렉티브’ 큐레이터 김소진·이하영 5월 시립미술관 40주년 기념전 참여 국가기록원·5·18 재단 전시 선정 25일까지 여성소재 전시 진행중 조선대 미학미술사 전공 동갑내기 2인조 여성 큐레이터 그룹 ‘장동 콜렉티브’를 주목한 건 연초 발표된 광주시립미술관 전시 라인업을 보고서다. 미술관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중인 5월 민중항쟁 40주년 기념 ‘별이 된 사람들’전에 참여하는 인도의 쉴라 고우다, 한국의 임옥상 등 국내외 쟁쟁한 작가들 사이에서 이름도 낯선 신진 그룹은 단박에 눈에 띄었다. 장동 콜렉티브는 스물여섯 동갑내기 김소진·이하영으로 구성된 독립큐레이터 팀이다. 조선대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한 두 사람은 2018년 졸업작품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전시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왔다. 두 사람이 .. 2020. 3. 23.
‘전일빌딩 245’ 명칭 어떻게 생각하나요 헬기 탄흔 추가 발견 변경 논란 기념재단 “5·18 의미 축소 우려” 탄흔 숫자로 규정 성급 지적 광주시는 이름 그대로 개관 준비 전일빌딩 245’로 할 것이냐. 바꿀 것이냐. 광주시가 헬기 탄흔이 추가로 발견된 전일빌딩(광주일보 옛 사옥) 명칭을 변경하지 않고 ‘전일빌딩 245’로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5·18 기념재단 등을 중심으로 “5·18에 대한 상징성을 축소·해석할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재고를 요청하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광주시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전일빌딩 탄흔 추가 발견과 관련, 탄흔 숫자가 다르더라도 기존 ‘전일빌딩 245’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개관식을 준비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이름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면서 245는 .. 2020. 3. 1.
눈길 끄는 문화상품으로…5·18의 재탄생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담은 문화 콘텐츠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사의 무거움과 엄숙주의에서 탈피, 세대·지역을 아우르며 5월 광주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 5·18 다큐영화, 일본에서 초청 상영돼 = ‘5·18 힌츠페터 스토리’라는 다큐영화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 나가노제로홀에서 상영됐다. 1980년 당시 광주의 실상을 알린 독일 제1공영방송 카메라 기자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장영주 감독이 제작한 다큐 영화로, 이날 전석 매진됐다. 이날 영화 상영은 재일교포인 영화 관계자가 5·18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광주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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