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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7

파손된 전두환 단죄상 고쳐? 말아? 시민 단죄에 훼손…수리·철거 등 시민 의견 다양 5월단체 다음주 의견 수렴 심하게 훼손된 ‘전두환 단죄상’을 놓고 5월단체가 고민하고 있다. 4일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앞에 설치된 전두환 조형물의 경우 얼굴 절반이 떨어져 나가고 상반신이 쪼개진 채 널부러져 있는 상태다. 조형물이 설치된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조형물을 ‘단죄’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일로, 서울 광화문에 설치됐다가 부서진 조형물을 수리해 광주로 옮겼는데 다시 망가진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심하게 파손된 전씨 동상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을 광주시에 제기하기도 했다. 5월 단체 등은 지난 4월 27일 전씨의 광주법정 출두에 맞춰 광주로 옮겨왔다. 애초 재판 당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작가에게 돌려주려다 시민단체 요청 등으로 옛 전남도.. 2020. 6. 5.
전씨측 부인 동석 신청서…시민단체 등 ‘분노 퍼포먼스’ 준비 옛 도청앞 기념식 코로나로 무산…5월 3단체, 5·18묘지 제안 5·18 40주년 핵심이슈 총정리 5·18 기념식이 최초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릴까. 전두환(89)씨는 정말 광주 법정에 설까. 5·18 40주년을 앞두고 최대 이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쉽네, 전남도청 앞 기념식 무산될 듯=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1996년)되고 5·18 묘지가 국립묘지(2001년)로 승격된 뒤, 5·18 기념식은 국립묘지에서만 열렸다. 국가기념일 지정 전에는 이른바 ‘망월묘지’에서 개최됐다. 5·18 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40주년을 맞는 올해 기념식 장소로 전남도청 앞 광장이 거론되는 것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 2020. 4. 24.
5·18 중요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민간 매각 위기 2차 매각 공고…1차 입찰 불참 광주시 뒤늦게 예비비 편성 “市 소극적 행보에 낙찰 불투명” 지적 속 5월단체 보존 촉구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 11호인 ‘구 광주적십자병원’〈광주일보 2019년 8월 28일자 6면〉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는 5·18 사적지에 대한 중요성을 내세워 민간 매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측이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어떻게 될 지는 불투명하다. 22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 등에 따르면 청산인측은 법인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88억 규모의 ‘(학)서남학원 재산(불로동 녹십자병원·최저입찰가 88억 4944만 9340원)’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5월 3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해 ..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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