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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17

광주·전남 당선자 3명 중 1명 재산 20억원 이상…6명은 병역 미필 5명 전과 대부분 시위 관련 광주·전남 당선자 3명 중 1명은 20억원 이상 재력가이며, 6명은 병역 미필, 5명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향자(광주 서구을·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34억9800만원, 김회재(여수을) 당선자는 33억3300만원을 신고해 각각 광주·전남에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29억6900만원,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26억4600만원, 이병훈(동남을) 25억5200만원, 주철현(여수갑) 22억5300만원 등 당선인 6명이 2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했다. 이용빈(광산갑) 14억400만원, 서삼석(영암·무안·신안) 13억1600만원 등 당선인 2명은 1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또 민형배(광산을) 9억7200만원, 김원이(목포) 7억59.. 2020. 4. 17.
낙선 후보들 선거비 보전에 울고 웃고 광주 26명·전남 23명 한푼 못받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가져가면서 선거비용 보전을 둘러싼 후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공직선거법상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전액 보전,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만 보전되고 10% 미만이면 한 푼도 되돌려 받을 수 없다. 16일 21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총 49명의 광주·전남 각 지역구 후보가 선거비를 한 푼도 못 받게 됐다. 광주 8개 선거구에 총 42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는데, 이 중 26명이 득표율 10% 미달로 선거비용 보전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100% 보전 후보는 12명, 50% 보전 후보는 4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동구남구을 낙선 후보들.. 2020. 4. 17.
116세 최고령 할머니 “투표할 수 있어 기뻐요” 광주·전남 총선 투표 이모저모 선택의 날인 15일, 광주·전남 투표소 1233곳에는 대한민국을 바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새벽부터 이어졌다. ◇ 손 맞잡고 투표소 찾은 노(老)부부 = 김복남(80) 할아버지와 정순임(75)할머니는 이날 오전 7시께 광주시 동구 지원1동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무려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는 “우리 동네 사람을 뽑아야지, 그래야 우리 동네가 발전 할 것 아니야”,“우리(동네) 사람보다 공평하고 성실하게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지”라고 했다. 출산을 2개월 가량 남겨뒀다는 임영종·양희정씨 부부도 서구 치평동 제3 투표소를 찾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줄 후보를 선택했다”고 했다.. 2020. 4. 15.
여야, 막판 부동층 잡기 총력 광주·전남 후보들 높은 사전투표 서로 유리하다 판단 민주당·민생당 조직 총동원 지지층 투표 참여 독려 부동층 선거구별 10~20% 예측 … 중요 변수로 떠올라 4·15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 각 당과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광주·전남지역 부동층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직까지 후보나 정당을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을 어느 진영이 끌어안을지 여부가 선거 막판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지역 각 후보들은 사전 투표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높은 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막판 표심 잡기와 함께 막바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13일 광주·전남지역 대다수 후보는 출퇴근 인사를 제외한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총 가동해 휴대전화 등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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