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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11

[총선 누가 뛰나-여수갑] 전 시장 vs 현역의원 한판 승부 민주 주철현 지역 조직 탄탄 무소속 이용주 정치경험 많아 민주당 바람이냐 인물론이냐 고교·검찰 선후배 대결 주목 여수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예비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용주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고등학교와 검찰 선후배로 절친했던 두 후보 간 정면대결인 만큼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크다. 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낸 민주당 주철현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공천장을 거머쥔 뒤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시장과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지내면서 지역 조직기반도 탄탄하게 다져온 것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민주당 바람’과 세 확장을 통해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무소속 이용주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옷을 입고 출마해 ‘녹색돌풍’에 힘입어 43.91%의 .. 2020. 3. 24.
경선 잡음에 정책 실종…코로나19 덮쳐 ‘깜깜이 선거’ 가중 총선 D-30 민주당 3곳 아직 후보자 결정 못해 민생당 통합 올인 경선 룰도 못 정해 접촉 선거운동 못해 검증도 사라져 제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지역 유권자들은 또 다시 ‘깜깜이 선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아직까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정해지지 않은 곳이 있고, 일부 지역구는 선거구 획정까지 늦어진데다 전략공천마저 이뤄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중단 됨에 따라 각 정당의 후보들을 검증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 후보 간 혼탁 경선과 중앙당의 경선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출렁거리면서 자칫.. 2020. 3. 16.
광주·전남 총선 대진표 속속 윤곽 與정치신인이냐 野현역의원이냐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여·야 경쟁 대진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내 높은 지지율 속에서 치열한 경선을 통해 후보군을 골라내고, 민생당과 정의당도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진용을 차근차근 갖추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뚜렷한 후보군을 아직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의 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들었고, 민생당도 시·도당을 정비하고 있으며 정의당은 ‘모든 선거구 출마’를 목표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있다. 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정치신인들과 중진의 현역 민생당 국회의원간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생당 장병완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동남갑에서는 민주당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당의 경선을 통과해 경쟁 구도가 굳어지고..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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