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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홈런14

황대인 ‘멀티포’·윤중현의 ‘3연승’에도…웃지 못하는 KIA팬들 윤, 11일 선발·15일 불펜·18일 선발…8일 166구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변칙 운영’에 우려의 시선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포를 앞세워 잠실 원정에서 승자가 됐다. 지난 11일 NC전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던 윤중현은 1주일 만에 3승 고지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날렸던 황대인이 5-4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7회초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로 출격한 윤중현은 5.1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의 피칭으로 3연승을 달렸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터졌더, 1사에서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이어 황대인이 LG 선발 .. 2021. 9. 18.
KIA 속터지는 ‘볼넷쇼’ 한화전 승리 날렸다 2연전 사사구 18개…1무 1패 KIA 타이거즈가 속터지는 ‘볼넷쇼’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1무 1패를 기록했다. KIA가 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3-1로 앞선 4회 사사구 5개를 남발하며 3-4 역전을 허용했고, 7회 황대인의 역전 투런이 나왔지만 마무리 정해영이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4일에도 사사구 10개로 2-6패를 기록하는 등 KIA 마운드는 주말 2연전에서 무려 18개의 사사구를 남겼다. 주말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 한화와 4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8위 롯데는 3.5경기 차로 멀어졌다. 지난 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왔던 윤중현이 3일 휴식 뒤 다시 선발로 출.. 2021. 9. 6.
KIA, 홈런포 살아나나 후반기 10경기서 9개 홈런 ‘팀홈런 최하위’ 탈출 주목 ‘홈런’에 웃고 우는 후반기다. 긴 휴식기를 끝낸 KBO는 지난 10일 후반기 리그를 재개했다. 예정됐던 올림픽 휴식기에 ‘코로나 사태’로 7월 11일을 끝으로 전반기가 일찍 마무리되면서 한 달이나 리그가 쉬었다. 페이스가 뚝 떨어지는 시기에 휴식기를 보낸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잘 쉬고 돌아온 타자들의 시원한 ‘한 방’도 이어지고 있다. 팀홈런 최하위 KIA도 후반기 홈런 페이스가 좋다. 13일 SSG전에서 최형우가 팀의 후반기 첫 홈런포를 만들었다. 최형우는 4회 2사 1루에서 가빌리오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고 8-1 승리의 결승타를 장식했다. 또 이날 류지혁과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는 등 KIA는 ‘홈런 군단’ SSG.. 2021. 8. 25.
KIA ‘한방’으로 23이닝 무득점·3연패 깼다…최형우·황대인 ‘투런포’ 시즌 첫 선발 출격, 차명진 4.2이닝 2실점 돌아온 박준표 두 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호랑이 군단’이 홈런으로 23득점 연속 무득점을 깨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3번에 자리한 최형우가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리며 23이닝 동안 이어졌던 팀의 무득점을 깼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4회에는 황대인이 역시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어 나온 최형우가 좌측으로 공을 넘기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2년 만에 선발로 출격한 차명진이 2사에서 구자욱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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