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부18

‘홍수위험지도’ 5일부터 온라인으로도 본다 전국 하천 주변의 침수위험지역을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전국 하천 주변의 침수위험지역을 지도상에 표시한 ‘홍수위험지도’를 5일부터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www.floodmap.go.kr)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홍수위험지도는 전국 국가하천(2892km)과 한강·낙동강·금강권역의 지방하천(1만 8795km) 구간으로,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서 하천명을 검색하면 침수위험 범위와 침수 깊이를 찾을 수 있다. 영산·섬진강 지방하천 홍수위험지도는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홍수 위험성이 날로 커지자, 국민이 홍수위험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피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온라인으로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홍수위험지도.. 2021. 3. 4.
수자원공사 ‘세계 물의 날’ 영상공모…3월1일까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다음 달 1일까지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ilovekwater@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등 형식은 자유롭다. 4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디지털 영상파일을.. 2021. 2. 21.
생활 속 ‘탈 플라스틱’ … ‘고고 릴레이’ 운동 시작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고고 릴레이’ 운동이 시작됐다. 환경부는 5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고고릴레이’ 실천 운동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조 장관은 지난 4일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탈(脫.. 2021. 1. 5.
[기자노트] 최악 섬진강 수해, 연내 배상 물건너 갔나 이 진 택 제2사회부 부국장 구례군이 생긴 이래 올 여름 구례지역에 고위인사가 가장 많이 다녀갔다.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도지사, 여·야 대표, 국회의원들, 군 장성까지…. 이들의 방문은 사상 유례 없었던 대홍수 때문이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빠른 복구와 보상 및 배상을 약속했다. 구례군민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5개월이 지나면서 역전됐다. 구례군민이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는 목메이게 외치고 있다. “수해가 인재였으니 피해를 배상하라”고. 심지어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물 관리를 잘 못하였다”는 이유다. 검찰이 수해 원인를 밝혀달라는 마음에서다. 지난 8월8일, 구례는 수중도시로 변했다. 섬진강.. 2020. 12.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