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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18

광주·전남, 한파 한풀 꺾이니 미세먼지 30일 오전까지…오후 비로 해소될 듯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휩쓸고 간 광주·전남에 이번엔 미세먼지가 덮쳤다. 환경부 에어코리아 포털에 따르면 27일 광주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최대 87㎍/㎥,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순간적으로 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었으나, 오래 지속되지 않아 주의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환경부는 28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미세먼지 81~150㎛/㎥, 초미세먼지 36~7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오는 30일 오전까지 짙게.. 2023. 12. 27.
“가뭄 대책·흑산공항 조속 추진해달라” 전남도, 환경부에 건의 전남도가 5일 광양제철소와 광양 수어댐 등 가뭄으로 어려운 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가뭄 극복 국비 지원 및 흑산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을 건의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가뭄 관련 장·단기대책을 건의한데 이어 2021년 7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총괄협의회 통과 후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흑산공항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변경계획’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통과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부지사는 가뭄극복 단기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저수지 준설, 급수운반비 등 가뭄 대책비 100억원 ▲완도 도서지역 광역상수도 사업 1541억원 중 국비 1078억원(70%) 지원을 부탁했다. 또 장기대책으로 ▲기존 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수 재이용(.. 2023. 1. 6.
목포 국립호남생물자원관 21일 개관,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도 ‘자연이 답, 우리가 함께 할 때입니다!’ 주제로 행사 진행 자원관, 국가생물주권 확보·생물산업 발전 위한 역할 시작 새롭게 문을 여는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21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철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관련 유공자 포상, 생물다양성 실천 다짐 공연 등 생물다양성 기념행사가 진행된 뒤 개관식이 이뤄진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고, 환경부 유튜브와 생물다양성의 날 누리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은 1993년 .. 2021. 5. 20.
도산역, 기준치 50% 초과…지하철역 초미세먼지 잡아라 지난 30일 오후 1시 광주시 도시철도공사 ‘도산역’ 승강장. 이날 도산역 승강장 내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54㎍/㎥으로, 환경부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기준(50㎍/㎥)을 넘어선 수치였다. 환경부는 이같은 상황에 도달하게 되면 즉각적인 공기질 개선 조치를 시행토록 하고 있지만 광주시 도시철도공사는 기준치를 넘어선 사실조차 몰랐다. 도산역의 경우 이날 오전 11시 기준 ‘24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77㎍/㎥에 달했다. 정부 환경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인 만큼 하루 평균 이용객만 1300명을 육박하는 이용객들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만했다.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전국 지하철역 내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격 공개..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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