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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16

화정아이파크 주거 지원책 마련…입주예정자들은 불만 현대산업개발, 2630억 규모 주거지원 대책 발표 주거지원비 가구당 1억은 무이자 “전셋집 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DSR 회복 위해 중도금 대위변제 가구당 2억…이자율은 추후 지정 계약 해지 가능하도록 절차 마련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제 때 입주하지 못한 예비입주자들을 위해 263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주거와 대출금을 지원하기 위해 2630억원을 들여 돈을 빌려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비입주자들은 “이자 받으며 돈 빌려주는 것 뿐인데 생색까지 낸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총 847세대 예비입주자들에게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주거지원비 1000억원을 지원하고 1630억원 규모로 중도금 대위변제를 실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2022. 8. 13.
“39층 아파트 철거 도와주세요” 현산, 독일 업체에 ‘SOS’ 화정 아이파크 철거 협력 논의…20층 이상 절단 공법·저층부 중장비 올려 압쇄용법 유력 39층짜리 초고층 건물을 해체하는 초유의 철거 작업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해체·철거 기술력이 풍부한 해외 업체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그룹 회장까지 나서서 ‘70개월’ 시간표를 제시한 데다 원청이 20층 이상 건물을 철거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빠른 철거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산업개발은 붕괴 사고가 있었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철거 작업과 관련해 독일의 건설장비 업체 P사와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벽체 건설용 대형 콘크리트 거푸집을 생산·보급하는 회사로, 화정아이파크 시공 당시에도 이 회사의 RCS(Rail Climbing Sy.. 2022. 6. 19.
“안전대책 세워달랬더니 되레 고소”…화정아이파크 상인들 반발 검찰 송치에 “2차 가해 멈춰라” 대책위, 현대산업개발측에 요구 광주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철거 작업에 앞서 ‘안전 대책’을 요구하던 인근 상인들이 되레 고발당해 검찰에 넘겨지자, 인근 상인들로 구성된 대책위가 피해자 2차 가해를 멈출 것을 현대산업개발측에 요구했다. 화정아이파크 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8일 광주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년간 공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어떠한 보상과 사과도 하지 않고, (철거 공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피해상인들을 되레 고소해 검찰까지 보냈다”며 “이는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업무방해 고소건에 대한 검찰송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현.. 2022. 6. 9.
‘화정아이파크 붕괴’ 인근 상가 정상화 돕는다 광주시 서구가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 상가를 위해 영업 정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화정아이파크 인근 상가는 붕괴 사고 이후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위험구역으로 인식돼 영업 손실을 호소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피해상가의 행사 물품, 사무용품 등 구매촉진 운동을 펼쳤다. 농성2동 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선물 꾸러미 190만원 상당을 구입해 열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소식을 들은 서구 자생단체들도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고 한다. 또 지난 6일에는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 자활사업단 행복장터 행사에 피해 상가 참여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구는 물품구매 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광주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참여 범..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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