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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아이파크 붕괴15

201동 외 다른 건물은 안전한가 정부 조사단, 화정 아이파크 전체 안전 진단 후 보강·철거 결정키로 무너진 201동 외 다른 건물은 안전한가. 정부 조사단은 201동 뿐 아니라 화정동 아이파크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 진단을 진행한 뒤 보강·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현대산업개발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14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향후 건물 철거·유지 방침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정부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서구청이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따라 붕괴된 201동 뿐 아니라 단지 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이 이뤄진 뒤 결과에 따라 보강·철거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현대산업개발측은 지난 11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타워크레인과 곤돌라 설치 및 갱폼(RCS) 해체 작업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태다. 오는 15일부터 2.. 2022. 3. 15.
[화정 아이파크 붕괴] 원인 규명·책임자 처벌 주력…쉽지 않은 철거 방식 고심 붕괴사고 한달…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경찰 일벌백계 방침 속 현대산업개발 법적 책임 밝히기 관심 집중 주거지·터미널·백화점 인근 발파·장비 탑재식 철거 공법 어려워 구조물 안전하지 않고 초고층 빌딩 철거사례 드물어 1년 걸릴 수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10일로 붕괴된 지 한달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6명 실종자에 대한 구조·수습이 모두 종료되면서, 이제 붕괴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붕괴 건물 처리 방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책임 밝혀야= 붕괴사고의 가장 큰 쟁점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책임 규명이다. 공정을 서두르기 위한 ‘빨리빨리’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콘크리트 양생 불량, 지지대의 불법 철거, 구조계산 없이 실시된 공법 변경, 편법 재하.. 2022. 2. 10.
화정 아이파크 붕괴 원인 조사 본격화…철거 논의도 속도 낼 듯 실종자 수색 마무리 수순…수사·철거 어떻게 11명 입건 조사…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감리 이달 하순 영장 신청 검토 콘크리트 품질 담당자 소환 부실 자재 등 확인 나서…국과수 조사도 박차 입주예정자 재시공 요구…광주시 10개동 안전진단 후 전면철거 여부 결정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28일 만에 6명의 실종자를 찾아내 5명을 수습했다. 애초 6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던 만큼 수색·구조작업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실종자 6명 중 5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1명의 위치도 파악된 상태다. 실종자의 수색·구조작업의 끝이 보이면서 붕괴사고 관련 경찰 수사, 붕괴원인조사, 붕괴된 건물의 철거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수사 본격화=경찰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2022. 2. 8.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마지막 1명 찾아라” 실종자 수색 총력 4명 수습·1명 구조작업 진행중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구조당국이 마지막 1명의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 39층부터 23층까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사고 직후 추정했던 작업 위치와 일치하지 않는데다, 잔해물 더미도 워낙 많아 나머지 미발견 실종자의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실종자 6명 중 5명의 위치가 확인된 상태로, 이들 중 4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1명(1층)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26층(1명), 27층(1명), 28층(2명)에서 발견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위치를 확인한 1명의 매몰자 구조를 위해 미니굴삭..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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