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우주의보7

강한 장맛비로 광주·전남 피해 잇따라…국립공원도 출입통제 광주·전남에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광주지방기상청은 기상청에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곳곳에 50~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많은 곳은 150㎜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장마전선이 많은 양의 비를 내리자 광주·전남 곳곳에 피해접수도 이어지고 있다.오후 4시께에는 광주시 동구 계림동 푸른길 공원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후 4시 10분께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굴다리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복구에 나섰다.오후 6시 30분 기준 해남 주택 침수 우려 신고와, 영암 하수구 막힘 등 전남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 침수 등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광주·전남 17곳에 .. 2024. 6. 30.
장맛비 내리는 광주·전남 곳곳 호우특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광주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화순과 영암에 각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를 발령했다.화순에는 29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0~20㎜의 비가 내렸고, 30일까지 50~10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영암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같은 시간동안 영암의 강수량은 30~60㎜ 수준이었고, 30일 오전까지 50~100㎜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광주를 비롯해 나주·장흥·강진·영암·무안·함평·목포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진도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강풍과 풍랑에 대한 예비특보도 발효됐다.강풍 예비특보는 30일 새벽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전남 16개 시·군(고흥, 보성, 여수.. 2024. 6. 30.
광주·전남에 최대 200㎜ ‘물폭탄’…침수 피해 속출 함평서 60대 1명 실종…오늘 오후 소강 전망 나주 1시간만에 68㎜…이번 장마도 ‘순식간에 집중호우’ 저기압 동반 폭좁은 정체전선, 작년처럼 집중호우 불러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2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광주 244.15㎜, 전남 담양(봉산) 178.5㎜, 보성 176㎜, 함평 172㎜, 곡성 163.5㎜, 여수 158.1㎜, 나주 154㎜, 화순 149.5㎜, 고흥 145.5㎜, 광양 145㎜, 구례(성산재) 143㎜, 장성 131㎜ 등에 달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방재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함평의 경우 27일 밤 9~10시에 비가 71.5㎜ 내렸으며, 나주는 28일 새벽 3시 30.. 2023. 6. 28.
태풍 ‘송다’ 영향 비 광주·전남 50~100㎜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 광주지방기상청은 제5호 태풍 ‘송다(SONGDA)’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2일까지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는 50~100㎜의 비가 내리며,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각각 200㎜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리산과 남해안 일대에는 1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8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 ‘송다’는 31일 오후 3시 중국 칭다오 남동쪽 360㎞ 지점을 지났다. 1일 새벽 3시께는 중국 칭다오 동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해 열대.. 2022. 8.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