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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12

화훼장식 분야 ‘명장’ 오른 남영숙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 “꽃이 있는 일상으로 화훼업계 활짝 웃게 만들 것” 고용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10번 도전만에 호남 첫 영예 “개인 명예보다 업계 활성화 위해 온 힘…꽃 예술가들 용기 얻길” “화훼장식에 몰두한 지 50년 만에 ‘명장’ 칭호를 얻게 돼 감개가 무량합니다.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화훼장식계를 대표해 받게 된 칭호라 더욱 뜻 깊습니다.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꽃예술 작가들도 큰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각 분야의 명장을 선정한다. 공예, 건축, 패션 등 자신의 분야에서 수십년간 몰두해온 이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광주시 동구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남영숙(76)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2022년 ‘대한민국 명장’에 .. 2022. 9. 1.
순천공고 동아리 ‘순수도전’ “자전거 타고 역사 체험…도전 정신도 키워요” 호남 역사현장 답사 선생님들과 제자들, 제주 4·3평화공원 등 4일간 266㎞ 완주 이순신 유적·여수·여자만 등 답사 마쳐…2학기엔 섬진강 질주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교과서 밖’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우리 고장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현장을 찾아 답사를 한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학생과 교사가 자전거에 몸을 실고 호남지역 유적지를 찾아 역사를 체험하고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홍렬 순천공고 교장과 양재상·김형준·한명보·정성현(이상 1학년)·김영민(2학년) 학생이 그 주인공. ‘순수도전’이라고 팀명을 붙인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도 한 바퀴, 무려 266㎞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했다. 제주 4·3평화공.. 2022. 8. 10.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급물살 뉴 스마트 병원 예타 호재 잇따라 1300 병상·1조2천억원 사업비 국힘 권성동 대표 “적극 돕겠다” 안영근병원장 “수도권과 격차 해소”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민의 숙원인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광주·전남·북 시·도당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대표는 “40년이 넘은 노후한 전남대병원 공간을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뉴 .. 2022. 7. 19.
호남,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 전국 최하위 전남 51만9400원·전북 50만3200원…울산보다 20만원 이상 적어 김회재 의원 “일자리·고부가가치산업 부족…노후보장 격차 심화” 일자리가 부족한 광주·전남 지역민은 늙어서 받는 국민연금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적고, 일을 하는 기간도 짧아 호남 지역민의 국민연금(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민연금 수급액은 납입액과 가입기간에 비례하는 만큼, 저소득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산업화 과정에 소외된 호남은 젊은 시절은 일자리 없어 고생하고, 늙어서는 연금도 적은 ‘평생 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농·어민 등을 위한 특단의 국민연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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