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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12

김현영·홍석남 부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요…가슴속 꿈 실천해 봐요” ‘1년 간 세계 신혼여행’ ‘2022 달빛소나기’ 강연 아프리카 봉사·인도 오디션…인생 한계 넘은 히말라야 도전 후원 받아 탄자니아 지원 등 봉사·나눔의 신혼여행 의미있어 ‘세상은 책 한권과 같다. 여행을 하지 않으면 책을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지난 9일 열린 호·영남 청년들의 화합의 장 ‘2022 달빛소나기’에는 신혼여행으로 1년 간 세계 곳곳을 누빈 유튜버 두잇부부가 강단에 올랐다. 이날 강연 주제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강연 주제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현영·홍석남 부부가 1년 간의 세계여행을 통해 느낀 여행의 매력 그리고 도전정신을 얘기했다. 두잇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올린 3일 후, 한국을 떠나 태국을 시작으로 지구 반.. 2022. 7. 11.
영·호남 교통 인프라 제대로 만들자 수도권 집중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영·호남 간 ‘동서 횡단’을 위한 철도·도로·항공 등 기반시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남북을 신속하게 잇는 종단 중심의 국토 구조가 물자·인력을 수도권으로 몰리게 했다는 점에서 이를 보완하는 동서 횡단 인프라의 신속한 설치로 지역균형발전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호남이 관광, 에너지, 탄성소재, 우주, 반도체 등 서비스·첨단산업으로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늘리면서 재정 투입 없이 가능한 항공노선 신설 등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 8기가 출범하.. 2022. 6. 26.
민주 전대위 구성 완료…8월 하순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대 준비에 돌입했다. 전준위는 7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 달 남짓의 기간에 전대 규칙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전준위 총괄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회의를 열고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준위 세부 구성안을 의결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전준위는 전혜숙·김성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혜숙 의원은 범 친문, 김성주 의원은 SK계(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총괄본부장은 서삼석 의원,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이 외 15명의 민주당 의원 및 원외 인사가 전준위에 참여한다. 전준위는 7.. 2022. 6. 21.
호남 등 낙후지역 ‘차등 맞춤형 분권’ 정책 펼쳐야 [광주일보·광주전남연구원 공동기획] 인구·자본의 극한 수도권 집중 속에 논의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로의 국가 주요 기능 이전, 공공기관 이전 시즌 2 등이 호남권에 대한 새로운 낙후·소외·차별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정부가 표면적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이라고 하지만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충청권)을 ‘수도권화’시키고, 이미 성장 경쟁력을 지닌 지역(영남권)과 호남권을 동일선상에 두고 절대적인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일보와 광주전남연구원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섯 차례에 걸쳐 제시하고자 한다. 진정한 국가 재정 분배 해방 이후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대표되는 ‘경부 라인’ 중심의 국가 주도 경제 성장 정책에서 소외된 호남은 인구·자본 유출이 가장 ..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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