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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9

‘위기의 40대’ 취업 17개월 연속 줄었다 광주·전남 10월 취업자는 전년비 2만명 증가 60세 이상 2만7000명 늘어 증가세 이끌어 40대는 광주 4000명·전남 7000명 감소 ‘전일제’ 36시간 이상 근로자 석 달 연속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광주 1만1000명·전남 9000명 증가하며 두 지역 모두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60세 이상 취업자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40대 취업자는 17개월째 ‘고용 위기’를 맞고 있다. 통상 전일제 근무자로 보는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광주 76만2000명·전남 10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1000명·9000명 증가했다. 두 지역 모두 전년 대.. 2022. 11. 9.
광주·전남 물가 8개월째 상승…“인플레는 없다” 호남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전년비 광주 2.6%·전남 3.0% 올라 마늘·달걀 등 농축수산물값 고공행진 광주 외식비 석달째 ‘전국 최고’ 상승 “하반기 공급회복에 2% 안팎 상승할 듯” 소비가 회복되기도 전에 원자재 값 상승 영향으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8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도 통계 당국은 하반기 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2.6%·전남 3.0% 상승했다. 전남은 지난 달 충남·전북·제주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물가가 가장 크게 올랐다. 두 지역은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2.4%)을 웃돌았다. 전남.. 2021. 7. 4.
쓸 곳 많은데 예산은 없고…광주·전남 복지 ‘낙제점’ 호남통계청, 광주·전남 포함 ‘5대 권역’ 비교 10만명당 기초수급자 4908명…전년비 4%↑ 사회복지예산 비율 광주 47%·전남 26% 고령인구 비율 18.8%·1인 가구 32.6% ‘최고 수준’ 전국 5대 권역 가운데 광주·전남권은 10만명당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가 가장 많으면서도 사회복지 예산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와 1인 가구 비율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세밀한 복지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광역권 통계분석’ 자료(인구·사회부문)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광주·전남권 인구 10만명당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는 4908명으로, 전년(4715명)보다 4.1%(193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5대 권역 가운.. 2021. 6. 28.
전남 농·어가 인구 줄고 임가 인구 늘었다 호남통계청, 농업 종사자 2명중 1명 65세 이상 고령자 농가수 13만6436가구 전국 두번째…5년전보다 9.1% 감소 최근 5년 새 전남 농가·어가인구가 각각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인 반면, 임가인구는 증가했다. 전남지역 농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농가 수는 13만6436가구로, 5년 전인 2015년보다 9.1%(-1만3705가구) 감소했다. 농가인구는 27만9094명으로, 5년 전보다 12.5%(-3만9754명)나 줄면서 처음으로 ‘30만명 선’이 무너졌다. 전남의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했다. 전남 농가 수는 전국(103만6000가구) 대비 13.2..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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