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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실업률 전국 최고…물가 상승률도 1위 호남통계청 1분기 경제동향 광주 고용률 전년비 1.3%P↓ 전남 청년 실업률 13.4%…6.3%P 급증 광공업 생산 3분기 만에 반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고용난이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 전남 청년 실업률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폭우와 한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재가 겹치면서 농축산물을 포함한 물가 상승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내용은 1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호남지역경제동향’ 결과에 담겼다. 올 1분기(1~3월) 지역 고용률은 광주 57.5%·전남 62.2%로, 1년 전보다 각각 1.3%포인트, 0.6%포인트 감소했다. 광주 고용률은 4분기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전남도 2분기째 감소세를 보이고 .. 2021. 5. 17.
코로나에 울고 웃은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 [호남통계청 2020년 판매동향] 지난해 광주에서는 코로나19 1차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3월 소비 부진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보다는 백화점 매출 낙폭이 더 심했다. 2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광주시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조6054억원으로, 전년 1조6634억원보다 3.5%(-58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2.6%)보다 0.9%포인트 감소 폭이 더 큰 수치다. 전국 판매액은 62조8111억원에서 61조157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7대 특·광역시 감소율을 비교하면 신천지 교회발 확산세가 거셌던 대구(-6.0%)가 가장 심했다. 이어 대전(-5.1%), 울산(-4.4%), 서울(-4.2%), 광주(-3... 2021. 2. 25.
광주·전남 ‘고용충격’…지난달 실업자 사상 첫 10만명 ■호남통계청 1월 고용동향 광주 5만명·전남 5만2000명 등 10만2000명 취업자 6만2000명 감소…21년 만에 최대폭 20대 취업 2만2000명 줄어…1월 중 최다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연초 폭발하면서 광주·전남 한 달 실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이 넘었다. 지역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월 취업자 감소 폭은 6만명을 웃돌며 21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실업자 수는 광주 5만명·전남 5만2000명 등 총 1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광주는 2만명(67.4%) 늘고, 전남은 1만5000명(40.6%.. 2021. 2. 11.
광주 고용률 6개월 째 감소…“9월이 더 걱정” “9월이 더 걱정이다.” 지난 달 광주 취업자가 6000명 감소하면서 6개월째 고용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 지표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반영되지 않아서 고용한파 위력은 9월에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는 광주 74만7000명·전남 98만2000명으로, 각각 1년 전보다 6000명 줄고 4000명 늘었다. 광주지역 취업자는 지난 6월(2000명 증가)과 7월(2000명〃)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8월 들어 또다시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광주 고용률은 지난 3월(-1%포인트)부터 8월(-0.9%포인트)까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남 고용률은 지..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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