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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민심8

호남경선 앞두고…추석 호남민심 잡기 올인 이재명, 오늘 광주서 지지 호소 이낙연 “반전 드라마 써달라” 추미애, 호남 발전 공약 발표 박용진·김두관 간담회 등 일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호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뜨거워지고 있다. 각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5일 광주·전남·전북 경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올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광주에서 ‘호남 선언’을 발표한 뒤 18일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19일은 전북에서 일정을 소화하면서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 소속 의원단 50여명도 광주에 총집결해 추석 연휴기간 광주와 전남·전북으로 나눠 호남 민심 잡기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 245 다목.. 2021. 9. 17.
당심·민심 모두 잡은 이재명 ‘독주 체제’ 탄력 1·2차 경선 과반 이상 득표 2연승 11일 대구·경북부터 온라인 투표 추석연휴 광주·전남 경선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를 뽑는 세종·충북 경선에서 5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하면서 전날 대전·충남 경선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가 첫 번째 순회경선이 치러진 이들 지역에서 과반을 차지하면서 오는 12일 강원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되는 1차 슈퍼위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차 슈퍼위크에 참여하는 일반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이 64만1922만명으로 전체 선거인단(200만명 가정)의 30%가 넘기 때문에 이 결과는 전체 경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광주·전남 지역 경선이 민주당 전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과거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2021. 9. 6.
민주 대권주자 5·18 광주에서 ‘대선 민심’ 잡기 이낙연 ‘고향의 힘’으로 반등 노려 정세균 “제2의 DJ 리더십 필요” 이재명 “정치·사회적 고향은 광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전후 광주를 찾아 표밭을 다진다. 민주당 내 호남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고, 권리당원 비율도 커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한 대권 잠룡의 움직임도 더욱 분주할 전망이다. 호남출신 이낙연 전 대표는 ‘고향의 힘’을 모아 지지율 반등 모멘텀 마련에 나서고, 역시 호남출신인 정세균 전 총리도 호남 지지층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정치·사회적 고향은 광주”라며 호남 텃밭을 누빌 계획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16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문다. 이 전 대표는 13일 한국노총 간담회에 참석한 후 조선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 2021. 5. 13.
김종인 위원장 광주 방문…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24일 광주 방문 배경에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 시작일을 앞둔데다,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를 승리한 뒤 첫 공식일정인 만큼 김 위원장의 이날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가 한창이던 이번 주 초 일찌감치 광주 방문 일정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될 것을 예상하고, 사실상 첫 선거 일정으로 광주 방문을 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권에선 서울과 부산에 많이 사는 호남 출향민의 표심을 노린 전략적 행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 역시 정치권에선 호남 출신으로 분류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권의 텃밭이자, 더불어민주당의 ..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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