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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민심8

유일한 비수도권 최고위원 후보 송갑석 지도부 입성할까 민주 전대 예비경선 마무리 대표 선거, ‘어대명’ 대세 속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변수 최고위원, 호남표 결집 여부 중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이 마무리되면서 8·28 전당대회 경쟁이 본격화했다. 특히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 속에서 당 대표 선거가 일방적인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2~3위 후보의 거센 도전이 빛을 볼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남 유일한 도전자인 송갑석(서구갑) 후보의 예비경선 통과로 지도부 입성을 위한 ‘호남 결집’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본선이 치러지는 만큼, 전체 투표율에 따라 당선자의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중 97세대(9.. 2022. 7. 28.
“호남 민심 잡아야 대선 이긴다”…여야, 지지율 끌어올리기 ‘올인’ 민주, 전국 민심결집 촉매제…80~85%돼야 안정적 승리 국힘, 신규 당원 8배 증가…서진정책으로 10%대 기대 2022년 대선의 해가 밝아오면서 호남 민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강 체제 속에서 치러진다. 여기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완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도 호남 민심의 선택이 대권의 향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20~30세대 및 중도층의 선택도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최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이재명 대선 후보 직할 기구인 호남특보단장에 임명하는 등 호남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호남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호남 달.. 2022. 1. 3.
DJ 이후 최대인파…지지층 결집·대선승리 발판 마련 [이재명 광주·전남 순회 나흘째] 전 지역 돌며 바닥민심 훑어···“호남 없인 민주주의·개혁 없어” 5·18유공자 빈소·전통시장 방문··· 부인과 동행…윤석열과 차별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나흘간 이어진 광주·전남 순회 일정은 그동안 미지근했던 호남 민심에 ‘이재명 바람’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지난 총선에서 180석의 거대 야당을 만들어준 호남민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 반성을 하며 몸을 최대한 낮췄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민주당이 거듭 날 것을 강조하며 호남 민심에 다시 한번 구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광주와 전남에서 90% 가까운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절박.. 2021. 11. 29.
윤석열 ‘전두환 옹호’ 사과는 했지만…성난 호남민심 수습 역부족 윤석열 광주 방문 평가 5·18단체 등 시민단체 면담 생략 입장문에 정치적 수사만 가득 대학생 시절에는 모의재판서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하기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광주를 찾아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성난 호남 민심을 수습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이날 광주를 찾은 윤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5·18 정신을 아우르면서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이를 반영하듯, 윤 후보의 광주 일정도 인권변호사이자 70·80년대 민주세력의 대부였던 고(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방문과 5·18 자유공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등으로 짜였다. 하지만 윤 후보의 이날 행보는 현장 방문에 그쳤고,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의..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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