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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15

나주혁신도시 유치원 입학 “하늘의 별따기”…학부모들 ‘한숨’ 유치원 6곳 뿐…학령인구 1914명 중 절반도 수용 못해 금천·산포 등으로 원정…교육여건 부족에 이사 고민까지 빛가람혁신도시가 극심한 유치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내 유치원 수용인원은 학령인구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학부모들은 차로 15분 거리 외지로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혁신도시 유치원 부족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문제라는 점에서, 교육당국과 나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운영 중인 유치원은 총 6곳이다.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됐던 지난 2014년 들어선 공립 단설 유치원인 한아름 유치원을 시작으로, 2018년을 제외하고 지난 2020년까지 매년 1곳 씩 증설돼 현재에 이른 것으로 .. 2024. 3. 5.
나주 혁신도시 성장세 위축…인구 첫 감소 지난해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 전년비 109명 줄어 20~30대 비중 30% 턱걸이…40세 이상 40% 돌파 한전 직원 평균 연령 40.5세…8년 연속 감소하다 반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조성된 빛가람동 인구가 지난해 처음 감소하면서 2030년 계획인구(4만9499명)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030 거주민 비중은 30%선에 턱걸이했지만 40세 이상 비중은 처음 40%를 돌파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는 3만9137명으로, 1년 전보다 0.3%(-109명)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가 조성된 이래 첫 인구 감소다. 빛가람동 인구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한 2014년 3895명에서 이듬해 1만24.. 2023. 1. 11.
나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율 40%…기업은 35.7% 불과 지난해 분양률 90% 돌파에도 입주율은 평균 밑돌아 필지 71.8%는 기업체 분양…입주율은 35.7% 불과 미분양 83.3%는 5000㎡ 이하…나머지는 중형 필지 “미분양보다 미착공이 문제…기업 입주지원 강화를” 조성 8년을 맞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산·학·연 집적단지 분양률이 지난해 90%를 넘겼지만 정작 입주율은 40%에 머물며 전국 혁신도시 평균을 밑돌았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2022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윤영모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은 92.8%로, 2년 전인 2019년 말(81.5%)보다 11... 2022. 11. 17.
“빛가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해야 가족 이주” 지난해 말 기준 3만9246명 계획인구 달성률 전국 최저 수준 가족동반 이주율 70%선 머물러 병의원 시설 타 혁신도시의 절반 공동주택 조성도 87%에 그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데다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이 70%선을 맴돌고 있다.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인구 성장세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인구는 3만9246명으로, 2030년 계획인구 4만9499명의 79.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국 10개 혁신도시 인구는 23만1936명으로, 계획인구(26만7869명)의 86.6%를 채웠다. 나..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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