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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7

‘전남 김’ K푸드 핵심산업 성장시킨다 장흥·진도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50억원씩 지원 혁신클러스터 탄력 김 수출이 지난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남해안을 거점으로 한 전남 김 산업이 한층 현대화되고 집적화될 전망이다. 장흥과 진도가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 한 곳당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으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진흥구역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충남 서천과 .. 2024. 3. 21.
“섬 지역 콘텐츠 활용해 지역 소멸 대응합니다” 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 고흥 어촌체험캠프 진행 취도 특산물 ‘굴’ 이용 마을 캐릭터 제작·마을 정비 등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교류…인구 감소 해결방안 모색 남도 끝자락, 인구 295명의 작은 섬 ‘취도’(고흥군 포두면 오취리)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노후된 마을을 정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직접 굴을 채취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과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사라져가는 섬을 살리는 캠프가 고흥군 오취리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는 지난 10~12일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일대에서 동계 어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류민수(34) 지역자산화협동조합 어촌앵커조직 선임팀장은 서울에서 고흥으로 내려와 캠프를 기획·진행하면서 진정한 공동.. 2024. 1. 15.
목포 국립호남생물자원관 21일 개관,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도 ‘자연이 답, 우리가 함께 할 때입니다!’ 주제로 행사 진행 자원관, 국가생물주권 확보·생물산업 발전 위한 역할 시작 새롭게 문을 여는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21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철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관련 유공자 포상, 생물다양성 실천 다짐 공연 등 생물다양성 기념행사가 진행된 뒤 개관식이 이뤄진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고, 환경부 유튜브와 생물다양성의 날 누리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은 1993년 .. 2021. 5. 20.
3월7일은 ‘삼치데이’…롯데마트, 참치 등 25~40% 할인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데이’ 판촉전이 한창이다. 광주 4개 롯데마트는 참치와 삼치를 먹자는 ‘삼치데이’(3월7일)을 앞두고 이들 품목을 25~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삼치데이’는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름 붙여 공동 지정한 날이다. 올해 지정 16년째를 맞아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치뱃살·모둠회(400g)은 시세보다 25% 가량 저렴한 2만9800원에 내놓는다. 이 품목은 인기 횟감인 광어·연어회와 북방 참다랑어, 눈다랑어의 뱃살로 구성됐다. 참다랑어는 북반구에 서식하는 북방 참다랑어와 열대 해역을 비롯한 남반구에서 주로 잡히는 남방 참다랑어로 구분되는데, 북방 참다랑어가 마블링(살코기 사이 지방)이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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