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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9

전남도,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 총력, 미래첨단소재 첨단산단 지정 건의 전남도가 수출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보를 위해 김 양식장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부터 전남에만 축구장 2300개 규모의 신규 양식장(1658㏊)을 허가한 상태지만 세계적인 김 수요량 급증에 따른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조성이 절실하다는 게 전남도 판단이다.수출 증가, 수온 상승에 따른 생산시기 단축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부족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마른김 생산량(1억 5000만 속)의 10%(1500만 속) 가량의 추가 생산을 위한 신규 양식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 전체 김 양식 면적(6만 2000㏊)의 .. 2024. 6. 18.
김 얼마나 인기길래? 축구장 2300개도 부족…전남도, 정부에 양식장 추가 개발 요청 6421개 규모 양식장 조성해야전남도가 전남지역 바다에 축구장(한 개 7100㎡) 6421개 규모의 김 양식장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며 정부에 신규 허가를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부터 전남에만 축구장 2300개 규모의 신규 양식장(1658㏊)을 허가한 상태지만 세계적인 김 수요량 급증에 따른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조성이 절실하다는 게 전남도 판단이다.전남도는 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해수부가 허가한 신규 김 양식장(1658㏊) 외에 추가로 4559㏊ 규모의 김 양식장 개발 허가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해수부는 그동안 신규 김 양식장 면허를 제한해왔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김 선호도 상승으로 인한 수출량 증가, 일본의 김 흉작 등이 맞물리면서 국내 물김·마른김 가격 상승세로 이어지는데 따라 수.. 2024. 6. 11.
‘전남 김’ K푸드 핵심산업 성장시킨다 장흥·진도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50억원씩 지원 혁신클러스터 탄력 김 수출이 지난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남해안을 거점으로 한 전남 김 산업이 한층 현대화되고 집적화될 전망이다. 장흥과 진도가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 한 곳당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으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진흥구역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충남 서천과 .. 2024. 3. 21.
“섬 지역 콘텐츠 활용해 지역 소멸 대응합니다” 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 고흥 어촌체험캠프 진행 취도 특산물 ‘굴’ 이용 마을 캐릭터 제작·마을 정비 등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교류…인구 감소 해결방안 모색 남도 끝자락, 인구 295명의 작은 섬 ‘취도’(고흥군 포두면 오취리)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노후된 마을을 정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직접 굴을 채취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과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사라져가는 섬을 살리는 캠프가 고흥군 오취리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는 지난 10~12일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일대에서 동계 어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류민수(34) 지역자산화협동조합 어촌앵커조직 선임팀장은 서울에서 고흥으로 내려와 캠프를 기획·진행하면서 진정한 공동..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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