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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7

설 앞두고 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철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벌인다. 해양수산부는 연중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의 하나로 18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설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통시장부터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 생활협동조합,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2021. 1. 18.
우리나라 해수면, 30년 동안 3.12mm씩 높아졌다 제주 부근 연 4.20mm로 가장 높은 증가세 남해안·동해안 10년 상승세 1.3배 빨라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 연안의 평균 해수면이 매년 3.12mm씩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의 상승속도는 지난 30년보다 최근 10년 사이 1.3배 빨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30년간의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해 매년 30년간의 해수면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 21개 조위관측소의 자료를 분석해 상승률을 계산했으며, 해수면은 30년간 평균적으로 매년 3.12mm씩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2020. 12. 15.
여수 돌산도∼통영 수우도 해역에 적조주의보 수온 23도 유지, 14호 태풍 ‘찬홈’ 영향까지 여수 돌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남 여수 돌산∼경남 통영 수우도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적조주의보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00개체 이상일 때 내려진다. 코클로디니움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적조를 일으키며, 어류의 아가미에 붙어 산소 교환 능력을 감소시켜 집단 폐사를 초래한다.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9월 중순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수온이 23도 내외를 유지하면서, 적조생물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마련됐다. 또 제14호 태풍 ‘찬홈’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표·저층이 섞이면서 영양염이 공급, 코클로디니움이 발생하기에 좋은..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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