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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14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 ‘함평 자동차극장’ 몰렸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함평의 자동차극장이 개장 20일 만에 누적 관람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함평엑스포공원에 개장한 자동차극장이 20일 만에 누적관람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섰다. 함평 자동차극장은 호남권에 조성한 3번째 자동차 전용 극장으로 2개관에서 총 180대 차량의 동시 상영이 가능하다. 함평군은 시설 규모도 한몫 했지만 광주와 인근 시·군의 접근이 용이하고, 전국 두 번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안정적인 극장 운영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일반 영화관과 달리 자동차 안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비노출된 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을 극장에 불러 모은 것으로 분석된.. 2021. 3. 2.
함평군 ‘청년 희망디딤돌’ 모집…월 10만원씩 적립 함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군이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3년 만기 시 총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일종의 적금 프로그램이다.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각 시·군이 지난 2017년에 처음 도입했다. 함평군은 올해 총 23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으로 최근 180일 이내 90일 이상의 근로경력과 본인 근로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다만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추진하는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 2021. 1. 28.
함평 모정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300년 된 느티나무·팽나무 보전 친환경 관광자원 보호·관리 필요 함평 모정마을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함평군 나산면 모정마을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함평에서는 지난해 해보면 모평마을숲이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산림청은 매년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 조사·평가를 실시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총 60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함평 모정마을숲을 비롯해 전국 2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함평 모정마을숲은 나산면 나산리 일원 1만586㎡ 규모의 마을숲이다. 조선 숙종시절 효성이 지극하다 소문.. 2020. 11. 22.
KIA 타이거즈 6일 다시 뛴다, 마무리 캠프 시작 2년 연속 ‘가을 잔치’에 실패한 KIA타이거즈가 6일부터 새 시즌을 준비한다.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신인선수와 퓨처스 선수들이 먼저 출발선에 서고, 16일에는 휴식을 끝낸 1군 선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의 마무리훈련은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퓨처스 선수와 프로 데뷔를 앞둔 2021년 신인 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함평 캠프 선수단은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휴식을 보내고 있는 1군 선수들은 16일부터 30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 선수단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함평 캠프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는 ..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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