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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16

장비·인력 총동원 제설…땅·바다·하늘길 안전확보 총력 광주시와 전남도가 한파와 강풍을 동반한 역대급 폭설피해를 막기 위해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폭설로 통제된 도로와 바닷길, 하늘길을 확보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도는 또 코로나19 장기 방역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이 폭설피해 복구작업 등을 하다 불상사를 겪는 일이 없도록 내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는 오는 9일까지 많게는 30㎝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대비 비상 근무체제를 구성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등 대책을 논의한 뒤 합동으로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2021. 1. 7.
많은 눈 동반한 ‘북극발 한파’… 중대본 비상근무 돌입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따라 6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6~8일 사이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영하 15도로 떨어지고, 충청·전라 서해안·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5∼20㎝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6일 오후 10시를 기해 수도권(경기북서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2~5cm로 강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국 고속도로와 철도의 원.. 2021. 1. 7.
이례적 한파·폭설에 월동용품 ‘품귀 현상’ 광주·전남 스노우타이어 물량 달리고 인기 모델 품절 스노우체인 매출 505% 급증…장갑·목도리 등 ‘불티’ 최근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한파가 찾아오면서 ‘월동’ 채비에 나서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 쌓인 눈과 살얼음 탓에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따르자 스노우체인의 판매는 급증했고, 겨울용 타이어는 교체하려고 해도 재고가 없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영하 10도는 밑도는 이례적인 한파에 방한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지역 타이어 전문점에서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규격의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 일부 모델이 품절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연말 쏟아진 눈에 교통 혼잡 현상이 빚어지고, 또 다시 눈이 내릴 .. 2021. 1. 7.
영하 12도·30㎝ 폭설…최강한파 농수산물 냉해 ‘비상’ 광주·전남 20년 만의 강추위 8일부터 기온 크게 떨어지고 10일까지 올 겨울 한파 절정 수도관 동파·사고 철저 대비를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20년 만의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와 나주 등 내륙지역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목포·신안·영광·함평 등 전남 서부권은 이 기간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년에 찾아올 기록적인 한파와 강한 바람, 폭설에 따른 수도관 동파, 낙상·교통 사고, 시설하우스·축사·양식장 등 농어업 시설 한파 및 붕괴 피해 예방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6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금요일과 토요일인 오는 8, 9일 올겨울 추위가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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