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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22

1분기 경제 성장률 1.3%…수출·건설·민간소비 회복 추세 2년여만에 최고 수준…건설투자 2.7%↑·민간소비 0.8%↑한은 “내달 성장경로 수정…최근 불안한 환율·물가 등 반영”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과 건설투자, 민간소비 등의 호조에 힘입어 1% 이상 성장했다.이에 따라 다음달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다소 올려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예상보다 높은 1분기 성장률에는 지난해 4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정 부분 반영된 데다, 이달 2분기 초입부터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유가·환율 등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강한 성장세 지속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한은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3%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2021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 2024. 4. 26.
한국은행 “사장님들 ‘추석 명절 특별자금’ 지원하세요” 지원한도 5억원, 만기 1년 운전자금대출 경우 신청 가능 부동산, 유흥, 금융관렵업과 신용동급 1~3등급은 신청못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17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규모 는 300억원 이내,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원 이내다. 한은 광전본부는 명절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체당 지원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부동산업과 유흥업, 금융관련업 및 전문서비스업 등 업종과 신용등급 1~3등급에 해당하는 우량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은 광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 2023. 8. 19.
“물가 상승률 5% 안팎…오름세 둔화할 것” 한은 물가점검…“국내외 불확실성 높아” 유가·환율·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변수 전남·광주 10년간 물가 상승률 8~9위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 내외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오름세는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년 동안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남과 광주가 나란히 8~9위를 나타냈다. 이 같은 내용은 한은이 20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와 ‘지역별 자료를 이용한 필립스곡선의 추정’(BOK 이슈노트) 보고서에 담겼다. 한은은 “향후 물가 경로 상에는 유가와 환율 흐름,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정도, 국내외 경기둔화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대국민 소통을 .. 2022. 12. 21.
잇단 금리인상…가계대출 줄고 정기예금 늘었다 올해 3분기 광주·전남 정기예금 26조원 ‘역대 최대’ 은행 가계대출 5년 만에 ‘마이너스’…3분기 연속↓ 올해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 2번을 포함해 금리 인상이 잇따르면서 광주·전남 예금은행 정기예금 수신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지역 은행 가계대출은 5년 만에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예금은행 정기예금 총예금(이하 말기 잔액 기준)은 광주 10조6389억원·전남 15조5488억원 등 26조1877억원으로, 관련 통계를 낸 2008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광주·전남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26조1877억원으로, 지난해 말(17조8127억원)보다 4..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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