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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12

고3 불리하지 않게…대입전형 추가 변경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고등학교 3학년을 구제하기 위해 일부 대학이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추가로 변경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의 협의체인 대교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입 전형위원회를 열어 일부 대학의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승인 여부를 심의할 계획으로, 현재 각 대학의 변경 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은 입학 연도 3월을 기준으로, 1년 10개월 전에 대입 전형을 확정해야 한다. 이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려면 대교협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교협은 입학 직전 해의 4월까지 전형위원회를 열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해왔다. 2021학년도 대입의 경우 각 대학이 작년 5월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20. 8. 4.
전국 48만명 수능 모의평가…평가원 “예년 출제 기조 유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어 ‘미니수능’으로 불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가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생 41만 6529명과 졸업생 6만 6757명 등 모두 48만 32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에 광주에서는 재학생이 61개교 1만 5319명, 졸업생은 13개 학원에서 1316명이 응시했다. 전남의 경우 재학생 101개교 1만 3114명, 졸업생은 3개 학원에서 295명이 응시했다. 평가원은 이날 6월 모의평가 문제는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 2020. 6. 18.
18일 수능 모의평가…자가 격리자는 인터넷 시험 전국서 48만 3000명 응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오는 18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61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모의평가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12월 3일 치러질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재학생 41만7000명, 졸업생 등 수험생 6만7000명 등 총 48만3000명이 모의평가에 지원했다. 1년 전보다 지원자는 재학생 4만6000명, 졸업생 1만1000명 각각 줄어 총 5만7000명 감소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자가 격리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도권 응시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인터넷 기반 시험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인터.. 2020. 6. 16.
[미리보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직업탐구는 공통+선택 형태로 치러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기존 4교시에 함께 시험을 치렀던 한국사와 탐구영역을 분리, 한국사 시험을 먼저 치르고 이후 탐구영역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뀐다. 특히 4교시 과정에는 한국사 시험 시간이 끝나면 바로 답안지를 걷어가며, 이후 탐구영역 문제지가 배부된다. 2일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안내’에 따르면, 내년 11월18일 시행되는 수능부터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된다. 평가원이 공개한 바뀐 시험 시간표를 보면, 수험생들은 오후 2시50분부터 30분간 한국사를 응시한다. 이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와 답지를 제출한 뒤에야, 탐구영역 문제지와 답지를 받아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4교시 시간..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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