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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12

‘수능 D-9’ 모의평가 재점검·코로나19 주의를 다음 달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주일 여 남겨두고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 모의고사를 재점검하고, 취약점을 최종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까지 남은 며칠간은 지금까지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렸던 문제를 두고 원인 진단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금까지 틀렸던 문제의 원인을 마지막까지 명확하게 확인해야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중위권 학생은 중간 난이도 문제에서 얼마만큼 실수를 줄일지가 관건인 만큼 모의고사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최종 점검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 학생은 틀렸던 고난도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막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문제를 맞출 가능성이 높은 탐구.. 2020. 11. 24.
국·영·수 어려웠다…‘쉬운 수능’ 기대 어려울 듯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 결과,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수학 나형, 영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사태 속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가 어려워졌다. ◇ “국어·수학 나형 부담 컸을 듯”…난도 높아 등급 구분 표준점수 하락 =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1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영역과 수학 나형, 영어 영역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한다. 수험생에게는 14일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배부한다. 평가원은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8점, 수학 가형은.. 2020. 10. 14.
3일부터 수능 원서접수…확진자·자가격리자 ‘대리접수’ 허용 올해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인정할 경우 응시원서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대리 제출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 2020. 9. 2.
2023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응시 공통과목 75%·선택 25% 출제 사회·과탐 최대 2개 과목 선택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폐지 현재 고등학교 1학년들이 2년 뒤 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과목을 보고, 선택과목을 1개 골라 응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2022년 11월 17일로 예정된 2023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1이 응시할 시험으로,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국어·수학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그대로 적용된다. 지난해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2022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행 수능은 국어영역엔 선택과목..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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