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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왕별 가린다 … KIA 최형우 ‘타율상’ 30일 시상식… KT 로하스 MVP·소형준, 신인상 유력 두산 알칸타라, 투수 2관왕…퓨처스리그도 부문별 시상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이 30일 가려진다. 창단 첫 ‘가을 잔치’에 성공해 조명을 받은 KT 위즈가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7층)에서 열린다. 이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된다. 이미 투표는 완료됐다. 정규시즌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일 MVP와 신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2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2020. 11. 24.
호랑이 ‘따뜻한 情’ 브룩스 붙잡았다 KIA, 총액 120만 달러 재계약 마무리...리그 대표 투수로 존재감 가족 사고로 美 조기 귀국 구단, 귀국 지원·잔여 연봉 지급 동료들 모자 문구로 쾌유 기원...팬들도 SNS에 응원 릴레이 팬들과 동료 그리고 구단의 ‘진심’이 브룩스를 붙잡았다. KIA가 19일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1)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끝냈다. 이와 함께 브룩스는 2021년에도 KIA 마운드를 책임지게 된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의 에이스였다. 23경기에 나온 그는 151.1이닝을 소화하면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냈다. 9월에는 0.95의 평균자책점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존재감을 .. 2020. 11. 19.
브룩스 재계약 1순위 … 터커 1루 이동·가뇽 ‘물음표’ [KIA 스토브리그, 외국인 3인방 잔류 가능성은?] 브룩스, 올 11승·방어율 2.50…빅리그 러브콜·아들 건강 ‘변수’ 터커, 팀 외국인 타자 첫 30홈런·100타점…장타력 입증 재계약 유력 가뇽, 마운드 위력 부족…ML 40인 로스터 명단 발표후 거취 결정될 듯 ‘윌리엄스호’의 두 번째 시즌 외국인 3인방은 어떤 모습일까? 아쉬움 속에 끝난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이지만 외국인 농사는 성공적이었다. 2019시즌 실패 원인 1순위로 꼽혔던 외국인 원투펀치를 교체하면서 브룩스와 가뇽이 새로 팀에 가세했다.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던 브룩스가 시즌 중반 가족의 교통사고로 완주하지 못했지만 2.50의 평균자책점으로 11승을 만들었다. 가뇽은 기복이 아쉽기는 했지만 선발로테이션을 착실하게 지켜주면서 .. 2020. 11. 12.
챔필 찾은 ‘아기 호랑이들’ … 이의리·박건우 “내년에 꼭 마운드 오른다” KIA타이거즈의 ‘원투펀치’를 꿈꾸며 이의리(광주일고)·박건우(고려대)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 KIA의 2021 신인 선수들이 29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우선지명 이의리와 1차 1라운드 박건우 등 11명의 신인은 팬들에게 인사를 올리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님에게 유니폼을 입혀드린 신인 선수들은 큰절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시구자로 나선 부모님들의 공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의리는 “부모님이 그동안 고생하신 것도 생각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에 기회가 주어지면 뛸 수 있는 무대라서 설렌 것 같다”고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선 소감을 밝혔다. 오늘 행사를 위해 맞춤형 빨간 넥타이를 준비한 박건우..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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