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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12

양궁 ‘올림픽 10연패’ 광주·전남 궁사들 있었다 서향순 1984 LA 개인전 금메달주현정 2008 베이징 단체 금기보배 런던·리우에서 연속 금최미선 2016 리우 단체전 금안산 2020 도쿄올림픽 3관왕남수현 파리올림픽서 금맥 이어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이 올림픽 10연패라는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영(30·인천시청)과 함께 29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8강에서 대만을 6-2로 가볍게 제압한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퀸티 로에펜, 가비 슬루서르, 라우라 판데르빈켈로 팀을 꾸린 네덜란드를 슛오프 끝에 5-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결승에서 만난 중국팀을.. 2024. 7. 30.
올림픽 특수 ‘실종’…자영업자들 ‘울상’ 광주·전남 배달업체 알바 추가 고용 옛말…“대목 기대했다 물거품”시청률 낮고 매출 견인했던 축구 탈락…경영난 속 휴가철 겹쳐 한숨만“올림픽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배달이 줄어 올해 대목 장사는 글렀네요.”‘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한지 3일이 지났지만, 광주·전남 자영업자들은 울상이다.치킨, 피자, 보쌈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자영업자들은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고물가에 경영이 힘들어도 근근이 버텨내면서 올림픽 대목을 기대했으나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어서다.29일 자정 중국과 대한민국 여자양궁이 결승전에서 격돌했지만, 광주일보 취재진이 찾은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족발 전문 업체의 전화기는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도 울리지 않았다.과거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2024. 7. 29.
[파리올림픽 달라지는 점] 육상 1차 예선 탈락해도 패자부활로 메달 도전 허들 포함 모든 개인 트랙 적용女 마라톤, 올림픽 첫 ‘대미’ 장식비보비·비걸의 ‘브레이킹’ 첫 선2024 파리올림픽이 이전 올림픽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이번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이 새로운 종목으로 도입돼 데뷔 무대를 치른다. 육상, 복싱, 카누 슬라럼, 요트,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아티스틱 스위밍 등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예정됐다.브레이킹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 각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1대1 배틀을 펼친다.한국에서는 비보이 네임 홍텐(Hongten), 본명 김홍렬(도봉구청)이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이외에도 한국계 선수인 캐나다 국가대표 비보이 필립 김(Phil Wizard)과 미국 국가대표 비걸 서니 최(Sunny)가 이번 올림픽 브레이킹에서 메달을 .. 2024. 7. 24.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0.01초 승부’ 힘 다 쓰고 첫 메달 따겠다” 남자 스피드 한국신 보유자“기죽지 않고 끝까지 최선”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광주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더쉴)이 0.01초를 겨루는 스피드 종목에서 ‘한 치 앞을 모를 승부’에 나선다.남자 스피드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신은철은 오는 30일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신은철은 지난해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월드컵대회서 자신의 종전 기록 5초43을 0.3초 앞당긴 5초13으로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최근 훈련을 통해 4.8초대까지 기록을 끌어올린 신은철에게 이제 남은 건 컨디션 유지다.신은철은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아무래도 신기록도 신기록이지만 지금은 안 다치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등반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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