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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10

광주·전남 10년마다 0.1도씩 올랐다 [100년 간 기후 변화보니] 폭염·열대야 0.05일·1.21일 상승·한파 0.02일 감소 최근 30년간 여름 20일 길어지고 겨울 22일 짧아져 45일 빨리 알 낳은 북방산 개구리···아열대 작물 재배 가능성도 높아져 100년 간 광주·전남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10년마다 기온이 0.1도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열대야 등 극한기후 현상은 뚜렷해지고 강수의 강도는 강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따뜻해진 기후는 광주·전남지역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꽃의 개화시기와 파충류의 산란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뜻해진 전남, 평균기온 10년마다 0.1도씩 상승=기상청은 지난달 30일 109년 간 관측자료를 보유한 목포·서울·인천·대구·강릉·부산 등 6개 지점의 기후변화 추.. 2021. 5. 3.
태양광·풍력발전 민원 빗발...주민과 이익 공유 시급 정부의 그린뉴딜(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전남도내 공공 및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주민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주민과의 이익 공유 방안의 광범위한 적용, 산림훼손 여부 등 설치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태양광·풍력 민원은 모두 498건으로, 매년 100건에 가까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태양광이 414건, 풍력이 84건으로 태양광이 대부분의 민원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6건(태양광 20건, 풍력 26건), 2017년 75건(태양광 51건, 풍력 24건) 등이었던 민원은 2018년 169건(태양광 153건..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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