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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10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빅스포 2022’ 11월 광주서 개최 한전 주최…11월 2~4일 김대중센터 글로벌 50개사 등 230개사 참가 26종 기술 공개 ‘캡코 마스터 플랜’ 한국에너지공대와 국제 토론도 미래 전력과 에너지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빅스포 2022)가 오는 11월 사흘간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2~4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빅스포는 올해 8회째로, 매년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이다.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력공기업은 지난해 행사에서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포 그린’을 선포하기도 했다. 올해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에너지의 안정.. 2022. 9. 26.
친환경 휴지·포장재 확산…‘착한 소비’ 이끈다 광주 기업, 미세 플라스틱 없는 알코올 티슈 생산 광주신세계 ‘우수’ 등급 이상 친환경 포장재만 사용 명절 선물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콩기름 인쇄 활용 제조부터 유통, 배출 과정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상품들이 ‘착한 소비’로 환경을 지키려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고 지역의 한 벤처기업은 미세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화장지 제품을 내놓았다. 3일 광주시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광주지역 폐기물 재활용률은 84.4%로, 전년 비율(86.6%)보다 2.2%포인트 떨어졌다. 광주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 2017년(92.7%) 이후 3년 연속 하락 추세다. 2020년 광주에서는 6963t에 달하는 폐기물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 2022. 8. 3.
[여수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탈석탄 시대 ‘브릿지 연료’…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허브 조성 1단계 2025년까지 1조2000억 투입 묘도~여수산단 해상파이프랙 구축 복합에너지·미래신소재산업 등 민간 기업·투자 적극 유치 예정 전남도와 (주)한양이 묘도에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추진하게 된 것은 탄소 중립을 위한 ‘브릿지 연료’로서의 LNG의 중요성과 대형 선박이 오갈 수 있는 천혜의 여건을 갖춘 묘도의 잠재력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2050년 완전한 탄소 중립을 위해 향후 30년간 ‘탈석탄 재생에너지 시대’를 이어주는 브릿지 연료인 LNG는 기존 화석연료의 단점이었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묘도의 지정학적 이점은 동북아 허브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기에 충분했다. 중국·일본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국내에서는 부산에 이어 한국의 항만 물동량 2위를 자랑하는 .. 2021. 11. 26.
“생활 속 온실가스 줄여요” 탄소중립 실천 안내서 발간 지구온난화 따른 탄소 배출 저감 유도 에너지⋅소비⋅수송 등 5대 분야 실천 수칙 제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환경부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쉽게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구 온도를 낮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5일 발간한다. 안내서는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티슈 덜 쓰기, 나무 심어보기 등 일상 생활에서 무심하게 반복됐던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외 사례 조사와 지난 3월 ‘국민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개발된 안내서는 실천 주체를 가정·학교·기업 3개 부문별로 나..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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